서울시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 신청방법
각종 지역지원금이 발표되고 있는 지금, 서울시에서 1조 5천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대표적인 5개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긴급융자, 고용유지지원금, 관광 공연예술계지원, 서울사랑상품권, 취약계층 안심일자리 제도가 있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은 2월 2일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을 통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및 소외된 지원층에게 설 전 혜택을 주어 실질적인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
1. 소상공인 자영업자 긴급금융지원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등 정부의 거리두기 방역지침으로 힘들어하는 분들께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합니다.
기존 대출지원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심사없이 2천만원 신청가능합니다. 기존 2천만원 이상의 융자가 있으신분들은 심사를 통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고 하네요.
지원대상
- 서울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피해업종
지원한도
- 무심사 2천만원, 1억원까지는 심사 후 이용
2. 무급휴직 근로자 최대 150만원 고용유지지원금
현재 무급휴직중인 근로자가 실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매월 50만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원을 지원합니다. 3월중 신청예정
신청대상
- 서울시 50인 미만 기업체소속 무급휴직 근로자
신청기간
- 3월중 신청예정, 4월중 지원금 지급예정
3. 서울 관광업 긴급생존자금 지원
코로나19 지원사각지대에 있는 공연 및 예술업계에 대해 업계당 100만원 긴급생존자금 현금지급예정
지원대상
- 서울소재 관광업 소기업 1500개사
지원내용
- 업체당 100만원 현금지급
* 예술인 공연기반 지원 및 비대면 축제지원
** 지원대상은 전시 및 공연작품 발표 등 예술창작활동을 준비하는 예술인
4. 서울사랑상품권 4천억원 10%할인 발행
설 연휴 이전인 2월 3일부터 총 4천억원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합니다. 어플 동시접속자를 방지하기 위해 자치구별로 일정을 나누어 순차판매 진행하며, 서울시 중구를 제외한 전 자치구에서 2월 3일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종로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강남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가 2월 3일이며, 2월 4일은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양천구, 마포구, 강서구, 구로구, 동작구, 2월 5일은 금천구, 영등포구, 관악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순으로 진행됩니다.
5. 취업취약계층 서울시 안심일자리사업
실직상태인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가 공동 운영하는 공공일자리인 서울시 안심일자리 사업을 제공합니다. 안심일자리 서비스를 통해 고용안전망을 구축하고, 생활방역 및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일자리입니다. 이는 실업자 및 어르신, 장애인, 노숙자 등에게 우선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원대상
-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한 자
- 행정기관 및 기관에서 노숙인이 증명된자
- 신청자 및 배우자, 가족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
2월중에 참여자를 모집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발표된 서울시의 5대 대책이 코로나19로인한 고충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힘겨운시기를 이겨내고있는 장영업자분들과 소상공인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고심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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